경제·금융

전자 해외법인 영세

전자업계의 해외진출 생산법인의 자본금 규모는 대부분 50만달러 이하며 종업원 규모는 2백명 이상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산업진흥회에 따르면 해외생산법인은 자본금 50만달러 이하가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2백명 이상의 종업원을 채용하고 있는 법인이 71%로 조사됐다. 종업원구성은 현지채용인력이 98.5%에 달하고 본사에서 파견되는 인력은 1.5%에 그치고 있어 현지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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