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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년 더 맨유서 뛴다…퍼거슨, 재계약 제안

박지성, 2년 더 맨유서 뛴다…퍼거슨, 재계약 제안 고아라 인턴기자 ir@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2년 더 뛸 수 있게 됐다. 22일 영국 현지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박지성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다. 퍼거슨 감독은 전날 시카고 파이어와 친선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여준 활약은 대단했다”며 “2년 더 박지성을 활용할 계획인데 그도 분명히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영국 언론이 맨유와 박지성의 재계약 가능성을 보도했지만 퍼거슨 감독이 직접 재계약 기간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성은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했고 2009년 9월 재계약, 2012년 6월까지 뛰기로 예정됐었다. 그는 내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재계약을 협상 중이었다. 박지성 역시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계속 머물고 싶다. 내가 떠날 이유는 없다”고 말해 맨유와의 재계약 의사를 보였다. ▶'여신' 최희의 베이스볼그래피 보기 ▶[스포츠 요지경] 웃지못할 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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