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후1시30분께 강원도 인제 북방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아군 GP를 향해 수발의 총격을 가해 우리 군도 이에 대응, 10여발의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총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의도적 도발인지, 실수에 의한 오발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군에 의한 총격사건은 지난해 7월31일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