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평화은행, 우체국 창구 공동이용

평화은행, 우체국 창구 공동이용평화은행이 우체국과 손을 잡았다. 평화은행은 21일 정보통신부와 공조, 전국의 우체국 창구망을 공동이용하기로하고 이날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화은행 고객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에서 타행환 거래방식이 아닌 자행환 거래방식으로 평화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입금이나 출금 등 금융거래를 할 수있게 됐다. 또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주택자금을 대출받은 근로자들은 우체국을 통해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게 됐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전국의 2천8백여개에 달하는 우체국을 공동이용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은행은 우체국과의 제휴기념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금강산 여행상품권과 김치냉장고, 백화점상품권 등을 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입력시간 2000/08/21 11: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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