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재단 매각정보란 신설「파산재산의 땅 좀 사가세요.」
예금보험공사는 210개 파산재단이 갖고 있는 부동산을 조기에 매각,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별도의 정보란을 신설했다. 7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홈페이지 주소는 「WWW.KDIC.OR.KR」.
8월 말 현재 파산재단이 갖고 있는 부동산 매각대상 물건은 업무용 부동산 147건과 비업무용 부동산 151건 등이다.
예금공사는 조기매각을 통해 파산재단의 조기배당 및 배당을 최대한 늘려 파산절차를 조기에 종결할 수 있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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