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IBK證 베테랑 영업맨 영입 일선 배치
전무급 작년이어 지점 발령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왼쪽부터) 정준수 전무, 신상철 전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일부 증권사들이 영업력 강화를 위해 베테랑 영업맨을 임원으로 스카우트한 후 일선 지점에 배치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5일 지점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신상철 전무를 논현지점에서 근무하도록 발령했다고 발표했다. 신 전무는 흥국증권 본사영업총괄 부문에서 영업을 담당하다가 IBK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IBK투자증권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코리아RB증권 출신의 정준수 전무가 서초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김진환 전무(분당지점) 등 모두 5명(상무급 2명 포함)의 임원이 일선 영업현장에서 뛰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들은 오랫동안 영업맨으로 일하면서 우수 고객 및 법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점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도 모두 14명의 임원(상무대우)급 직원이 지점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 관계자는 "지점장을 거친 후 계속 영업을 희망하는 경우로 예우 차원에서 임원급 대우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