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푸드빌, '뚜레쥬르 착한빵' 활용한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CJ푸드빌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봉사활동 ‘CJ푸드빌 빵나눔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CJ푸드빌이 지난해 9월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인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의 일환이다. ‘뚜레쥬르 착한빵’으로 지정된 제품 2개가 팔릴 때마다 단팥빵 1개를 적립해 아동보육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전달된 단팥빵 개수는 30만여 개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달 네 차례에 걸쳐 지역 아동공부방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시설에 뚜레쥬르 단팥빵을 전달하고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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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뚜레쥬르 착한빵 기부 단팥빵 전달에 임직원들도 직접 동참해 보자는 취지로 했으며 지난 9월부터 희망 가맹점들도 전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고 나눔 철학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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