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KTF '보험·휴대폰 요금 결합상품'



KTF가 지난 7월 출시한 '유비무환' 요금제는 보험과 휴대폰 요금상품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요금제다. 유비무환 요금제는 휴대폰을 분실할 경우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 주는 휴대폰 보험과 달리 질병이나 상해 등 일반보험 상품과 이동통신 요금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비무환 요금제는 12월 현재 가입자가 1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TF가 동부화재와 함께 만든 유비무환 요금제는 질병, 상해 등 각종 사고에 대해 입원의료 실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해줄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KTF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KTF 명의자에 한해 피보험자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4세에서 만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기본 요금제와 프리 요금제가 있으며, 특별히 만 4세에서 18세 이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기 요금제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기본 요금제는 기본료 1만4,500원에 10초 당 18원의 요금으로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프리 요금제는 기본료 2만6,000원에 월 120분의 무료통화 혜택이 주어져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에게 적절하다. 비기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2만6,500원에 3,000알(1알은 1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입 방법은 KTF 멤버스 플라자나 대리점을 방문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고객 1인 당 1개의 번호에 대해서 가능하다. 가입 시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전송돼 고객이 인증번호를 확인하면 전산에 반영하도록 되어 있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다. 남규택 KTF 비즈전략실 전무는 "KTF는 이동통신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생활밀착형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진정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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