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가 온 뒤 기온이 뚝 떨어진 8일 시민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울 덕수궁 돌담 길의 낙엽을 밝으며 걷고 있다. 9일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