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6월 2~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학교별 소속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인이 1개 팀을 이뤄 해당 학교를 통해 경기도 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7월 27~31일까지 고대안산병원·한림대성심병원·분당서울대병원·고양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지역별 예선을 시행, 본선 진출팀 15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최종 결선은 9월 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진흥센터 광교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최우수 1개 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도는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