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52번째 점포인 공항점을 오는 24일 오픈한다
국내 최초의 `교외형 쇼핑센터`인 공항점은 도심내 주차문제 등 기존 할인점들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로, 상품의 종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근린 서비스시설들을 구비해 놓았다.
특히 이마트 공항점은 축구장 길이의 2배에 달하는 넓은 매장으로 쇼핑이 편리하고 1,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단층 주차장은 매장진입 시간을 최소화 했다
이와 관련 이마트 관계자는 “공항점은 복합영상관ㆍ골프연습장ㆍ컨벤션센터ㆍ전자전문점ㆍ놀이공원 등으로 복합화돼 강서지역은 물론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교통 접근성이 양호해 방화ㆍ공항동을 핵심상권으로 강서ㆍ양천구,부천ㆍ김포에 이르기까지 약 40만 명에 이르는 광역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