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송산, 장애인·노약자용 투명리프트 첫선

(주)송산, 장애인·노약자용 투명리프트 첫선특수 승강기 전문제작업체인 ㈜송산엘리베이터가 지난달 28일 개통된 안산선 전철 연장선(신길온천-정왕-오이도역)에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4면 완전투명한 수직형 리프트 10대를 국내 처음 설치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전철 이용이 편리해 졌다. 이 회사가 개발한 수직형 리프트(제품명 SPARA)는 기존 리프트 및 엘레베이터와 달리 기계실설치와 건축공사가 필요없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또 인버터 프로그램 제어방식으로 속도변환이 부드럽고 착상이 정밀하고 안전하며 CCTV설치 등으로 역무실과 통화를 할수 있을 뿐아니라 휴대폰 사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수직형 리프트는 대만 총통관저에서도 7월초 장애인인 총통 부인을 위해 주문해 놓은 상태이며 대만을 비롯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 이미 송산의 수직형리프트가 수출되고 있다. 시화=김인완기자 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9: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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