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춘천·제주 등 10개 도시 디지털 휴대폰 서비스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1일부터 제주도 제주시 및 서귀포와 충북 충주, 제천 등 10개 도시에서 디지털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이동통신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제주지역 서비스를 당초 계획보다 두달 앞당겨 1일부터 제공하는 동시에 춘천, 원주, 이천, 충주, 제천, 문경, 상주, 영주 등 모두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서비스를 실시, 전국 78개 도시중 61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이동통신은 또 디지털이동전화 시설투자를 계속해 오는 11월에는 양산, 정읍, 김제, 남원, 공주, 논산, 강릉, 속초 등 8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전국 74개 도시에 디지털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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