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에 연루된 ㈜대호차이나 대표張錫重씨(48.구속)는 지난 95년 대북 합작사업을 위해 삼성물산과도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북사업 담당 朴모과장은 2일 "장씨가 지난 95년초 몇차례찾아와 북한관련 합작사업을 같이 하자는 제의를 해왔으나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돼 성사된 건은 없다"고 말했다.
朴과장은 "장씨가 당시 수산물과 관련된 대북합작사업을 주로 제의, 대기업이참여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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