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망주 이인우ㆍ김태현 이동수 골프구단 합류

남녀 프로골프 유망주 이인우(31)와 김태현(25)이 이동수골프구단에 합류했다. 이동수골프구단은 이인우에게 계약금과 의류, 용품 등을 합쳐 1년에 9,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17명의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인우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출전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온 기대주. 또 연간 8,000만원에 계약한 김태현도 지난해 현대증권여자오픈 공동5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임진한 감독이 이끄는 이동수골프구단은 이미 연간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친 허석호(30)를 포함해 남자 프로선수 6명과 조경희(24), 김태현 등 여자 프로 6명 등 모두 17명의 소속 선수를 둔 `사단`의 모습을 갖췄다. <조영훈,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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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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