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객만족 경영] KT 메가패스

고화질·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전송


지난 12일 폐막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수많은 인기 상영작과 스타 배우들이 참석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부산이나 경남 거주자가 아니면,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내려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KT의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와 메가TV 결합상품 가입자라면 이러한 궁금증을 안방에서 손쉽게 해소할 수 있었다. 부산 국제영화제 주요 출품작 뿐만 아니라 개막식 영상화 주요 이벤트, 현장 분위기까지 메가패스망을 이용한 메가TV 서비스로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T의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는 이렇듯 인터넷 이용자들의 수요를 미리 반영, 가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일반 가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벌이고 있는 가정내 광가입자망(FTTH). FTTH는 집에서 100Mbps라는 빛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화질, 거대용량의 데이터 송신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FTTH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KT의 야심작인 메가TV다. 메가TV는 최근 초등 및 중등 교육 전문 사이트인 ‘푸르넷 아이스쿨’과 ‘금성에듀’와 손잡고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달부터는 대학입시 전문학원인 종로학원과 독점 제휴를 맺고 수능 종합강좌와 통합 논술 등 모든 대입관련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가입자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특히 메가패스와 메가TV 결합상품을 택할 경우 더욱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메가패스 가입 고객을 위해 인터넷 콘텐츠 무료 혜택 사이트인 메가패스존(www.megazone.paran.com)을 운용, 만화와 영화는 물론, 단문메시지(SMS)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우량 고객에 대해서는 음악과 벨소리도 공짜로 받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