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김남일(26)이 국내로 복귀한다.
김남일의 원 소속팀인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김남일을 임대했던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완전 이적을 포기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6일 밝혔다.
김남일은 지난 2월 5개월간 월봉 2만5,000유로(약 3,200만원)를 받고 페예노르트에 임대된 뒤 완전 이적을 바랐지만 결국 이적이 무산됨에 따라 일단 귀국, 이후 일정을 구단 및 에이전트와 논의할 예정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 @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