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가 24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악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국제악기전시회은 국내외 악기와 음향 관련 기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악기박람회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창악기는 그랜드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신디사이저, 스피커, 관악기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피아노 기술 엔지니어 델윈 판드리히의 음향 컨설팅을 받은 피아노 등 다양한 신모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창악기 서창환 대표이사는 “영창악기는 지난 2008년 영입한 기술 엔지니어 델윈 판드리히 씨의 지속적 음향 컨설팅 작업을 통해 전 음역 별 균형을 통한 명확한 음색을 완성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영창악기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