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스코, 영어로 신입사원 교육

포스코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신입사원 교육을 영어로 진행한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대졸 신입사원의 영어성적이 토익 평균 860점 이상으로 높아짐에 따라 신입사원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는 한편 기존 직원들에게 자극을 주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다음달 중순 입사하는 50명과 내년 1월초 입사하는 90명 등 총 140명으로 4주간 직장인의 소양, 직업관, 경영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포스코차이나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기간 중 중국어 강좌도 20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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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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