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새책 200자 읽기]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 기술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강계두 외 지음, 김영사 펴냄)=로봇공학에서 곤충의 다리 모양과 움직임을 모방하고, 건축에서도 자연의 구조를 건물에 응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자연중심 기술’의 역사적 배경과 현주소, 자연중심 기술에 기반한 경제시스템(청색경제)의 무한한 잠재력을 한 눈에 조망하고 있다. 이 책의 기획자인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은 전작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2012년)’를 통해 그 무한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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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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