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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삼성증권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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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평가株에 투자… 후강퉁發 수혜 기대


삼성증권(016360)은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 시행에 힘입어 글로벌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인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를 판매 하고 있다.

삼성 누버거버먼 차이나펀드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홍콩H주와 본토 A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누버거버먼(NeubergerBerman)의 검증된 홍콩H주와 본토A주 교차운용을능력을 토대로 후강퉁 시행 이후 여타 중국 펀드 대비 차별화한 운용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누버거버먼(NeubergerBerman)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약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평균 근속기간이 12년에 달해 매니저들이 다양한 시장 상황과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는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한다. 최근 중국 내 인구 고령화로 인해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가계 소득이 늘어나면서 소비 문화가 대중화·고급화되는 등 중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과거의 양적 성장 기조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수익 창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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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운용은 지난 1998년부터 중국 본토 주식을 운용해 온 야오(Yulian Yao) 대표 펀드 매니저와 홍콩·상하이 투자를 전담하는 21명의 인력으로 꾸려진 중국주식 전담 운용팀이 맡고 있다.

중국 관련 운용 규모만 2조2,000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업계 최상위권의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Morning Star)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5성)를 획득하기도 했다.

펀드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 내외에 총 보수 0.88%이며, C클래스가 연 1.38%이다. 가입 자격 제한은 없다. 삼성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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