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오후 광주 상무 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박근혜ㆍ이강두ㆍ이규택ㆍ원희룡ㆍ김영선ㆍ정의화ㆍ곽영훈 후보 등 7명은 이날 연설회에서 행정수도 이전 등 최근 정국 현안에 대한 해법과 재집권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은 ▦13일 경기ㆍ인천 ▦14일 대구ㆍ경북ㆍ대전ㆍ충남ㆍ충북ㆍ전북 ▦16일 서울ㆍ강원ㆍ제주 등 총 4차례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SBSㆍMBCㆍKBS 등에서 TV토론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