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26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ㆍ경북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17명에게 장학금 1억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도 장학금 1억1,400만원과 학습기자재 지원금 1,000만원 및 문화ㆍ학술ㆍ복지사업을 위해 3,000만원 등 총 1억5,4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9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총 2,765명의 학생들에게 28억원의 장학금 및 학습기자재 보급사업에 8억5,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대구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출연받아 대구ㆍ경북 지역 최대 규모인 70억원의 장학기금을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