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프채널이 방송 제작용으로 실시해 온 `잭 니클라우스배 클럽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오는 2일 인천국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국내 골프장의 현 챔피언 16명을 초청, 지난 3개월 동안 18홀 매치플레이로 치러 온 이 대회의 결승 진출자는 경주 신라 챔피언인 김영록씨와 인천 국제 최종봉 챔피언. 이들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36홀 결승전을 치르게 됐으며 이미 지난 26일 경주신라에서 18홀 매치를 치로 김영록 경주신라 챔피언이 6홀 앞선 상태다.
한편 이 대회 결과는 오는 12일과 19일 밤 11시 SBS 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