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제유가 62弗돌파 사상 최고치 또 경신

국제유가가 62달러선을 다시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미국 석유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불안 심화로 전날에 비해 배럴당 93센트(1.5%) 오른 배럴당 62.31달러에 장을 마쳤다. 북해산 브랜트유 9월 인도분 역시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전일에 비해 85센트(1.4%) 상승한 60.9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가 다우지수는 전일에 비해 0.49%(52.07포인트) 떨어진 10,558.03, 나스닥도 0.61%(13.41포인트) 하락한 2,177.91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