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디지털 홈] SK텔레콤

"건설·가전 공동으로 맞춤서비스"

[디지털 홈] SK텔레콤 "건설·가전 공동으로 맞춤서비스" SK텔레콤 디지털 홈 컨소시엄은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서의 디지털 홈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란 주제 아래 디지털 홈 기술 개발, 서비스 표준의 정립, 다양한 Biz 모델 개발을 통한 조기 상용화 실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참여업체 및 기관의 선정에서부터 차별화를 추구, 유무선 통신사업자ㆍ방송사업자ㆍ케이블 방송사업자ㆍ가전ㆍ건설ㆍ솔루션ㆍ컨텐츠 사업자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따라서 광대역 통합망의 다양한 유무선 방송 접속망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기종의 가전 제품간 호환성 확보 및 다양한 주거환경에서의 서비스와 Biz 모델을 시험ㆍ검증하기 용이하도록 서울ㆍ수도권ㆍ광역시(대전ㆍ부산)에 있는 신축 및 기축 아파트 600가구를 시범가구로 선정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댁내망 구현을 위해 유ㆍ무선방식을 다양하게 적용할 방침이며, 홈 네트워크의 핵심기술인 댁내 디바이스 및 정보의 보안을 위해 접근관리ㆍ권한관리ㆍ기밀성 및 무결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요소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시범 서비스의 중요한 목적인 표준화를 위해 전산원, 타 컨소시엄 등과 공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표준을 조기 정립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상용화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1단계 기간동안 다각적인 이용자 행태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호응도가 좋은 서비스는 2단계 시점부터 상용화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료체험 기간 도입(3개월) 및 다양한 가전제품의 할인, 건설 및 가전사와 공동 마케팅,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 개발 등의 활동을 추진, 세계 최고의 홈네트워크 사회 실현 및 세계시장 진출의 비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디지털 홈 시범사업을 통해 그 동안 국내 이동통신 시장 1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홈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입력시간 : 2004-05-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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