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테드 오(24)가 아시아 PGA투어 마카오오픈(총상금 20만달러) 첫 날 공동13위를 달렸다. 테드 오는 11일 마카오의 마카오GC(파71)에서 개막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함께 출전한 이준석과 양용은은 나란히 1언더파 70타로 공동20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사이먼 다이슨은 코스레코드인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고, 미국 PGA투어 스타 마크 오메라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5위를 마크하고 있다.
입력시간 2000/05/12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