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살 수 있는 LG홈쇼핑(28150) 주식이 4주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G홈쇼핑(28150)에 따르면 외국인 지분율은 32.99%로, 외국인 지분보유한도 33%에 거의 육박했다. 이날 외국인은 LG홈쇼핑 주식 9,200주를 추가 매입해 전체주식수 656만2,000주의 32.99%에 달하는 216만5,621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행 방송법은 외국인의 홈쇼핑업체 주식 소유한도를 33%로 제한하고 있어, 외국인이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LG홈쇼핑 주식수는 4주에 불과하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