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을 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대미 협력사업 강화 차원에서 김 전 의원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3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의 미국 관련 정책 및 DMZ 관광활성화 계획 등을 자문하게 된다. 김 전 의원의 명예대사 위촉식은 5일 오전11시 김문수 지사 집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