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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집안의 각종 상태를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서울통신기술은 자체 홈 네트워크가 적용된 아파트에서 가전기기 제어는 물론, 방문자 확인 등 각종 홈네트워크 기능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는 ‘스마트 이지온(사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이지온 서비스는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과 가스밸브는 물론 난방, 에어콘 등을 저아할 수 있으며 에너지 및 관리비 요금, 단지 공지사항, 주차위치, 헬스케어 등을 확인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부ㅐ중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놀이터와 주차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용 자들은 이지온의 모바일 웹주소(http://m.ezon.co.kr/smart.html)를 입력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 연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