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EU “예금보장, 과세 아닌 파산에만 해당”

유럽 은행들의 예금 보장 규정은 은행이 완전히 파산했을 경우에만 해당되고 각국 정부가 자율적으로 과세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유럽연합(EU)이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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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오코너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EU 규정은 10만달러 이하의 예금을 보장하고 있으나 이는 은행이 파산했을 경우에 적용되고 각국 정부와 의회가 결정한 예금 과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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