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기업 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대표 전 제임스)은 휴대폰이 잘 안터지는 지역에서도 송수신 전파를 증폭, 통화품질을 향상시켜 주는 휴대용 중계기를 개발, 미국 업체에 수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제임스 사장은 “미국의 휴대폰 액세서리 업체인 드림 빅(Dream Big)에 1년간 10만대(약 850만 달러)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여러 이동통신 회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차량용, 블루투스 삽입 등 응용분야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용자가 휴대폰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고 크기는 휴대폰과 비슷하며 두께는 휴대폰의 1/2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