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디스커버리' 누적수익률 800% 재돌파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가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800%를 다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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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일 기준 국내주식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중 설정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로 800.03%에 달했다. 이 펀드는 2001년 7월 설정돼 2008년 1월 최초로 누적수익률 800%대에 진입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수익률이 다시 밀려났다. 이후 최근 증시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수익률 800%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 펀드 설정시 적립식으로 가입했을 경우 수익률은 194.09%로 나타났다.

한편 설정 이후 수익률을 기준으로 ‘미래에셋인디펜던스(2001년 2월 설정)’가 718.44%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프랭클린템플턴그로스(1999년 1월ㆍ561.63%)’,‘하나UBS대한민국1호(1970년 5월ㆍ458.49%)’, ‘PCA베스트그로쓰(2001년 4월ㆍ422.38%)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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