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거래소 사흘째 하락

[종합시황] 거래소 사흘째 하락 외국인 매도세가 16거래일째 이어진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쳐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거래소=0.65포인트(0.08%) 내린 844.2포인트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외국인이 2,62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1,945억원, 35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전기가스ㆍ유통ㆍ운수장비ㆍ의약품업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창고ㆍ통신ㆍ기계ㆍ전기전자업종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0.05포인트(0.01%) 오른 372.13포인트로 마감. 종이목재ㆍ제약ㆍ의료정밀기기ㆍ디지털콘텐츠ㆍ소프트웨어업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ㆍ방송서비스ㆍ반도체ㆍIT부품업 등이 하락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조류독감 백신 인체실험 소식에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했고 지상파 DBM사업자 관련주도 강세였다. ◇선물=코스피 2005년 3월물은 0.2포인트 오른 106.1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2.26포인트였다. 미결제약정은 1,098계약 증가한 8만2,269계약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495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621계약, 1,316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932억원 순매수였다.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입력시간 : 2004-1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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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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