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화감성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문화 스토어 ‘M:AZIT’(마지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M:AZIT는 MCM의 M과 아지트(Azit)의 합성어로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문화와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다. M:AZIT 매장에서는 차별화된 제품을 판매하며 2층의 문화 아지트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패션과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이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MCM은 M:AZIT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24일까지 매일 60만 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MCM 제품을 12만 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용물은 제품이 보이지 않게무작위로 구성된다. 개점 당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선착순 120개를 판매하고 다음 날인 13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2개씩 선착순으로 판다.
오픈 당일에는 스타들의 사인이 들어간 12개의 스페셜 제품을 경매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한다. 매장 오픈 관련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MCM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C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