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프트웨어ㆍ운송업종만 상승

코스닥지수가 27일 전주말보다 0.86포인트(1.94%) 빠진 43.40포인트로 마감,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터넷 대란과 전일 미국 증시 급락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거래량도 2억8,826만1,000주로 전주말에 비해 1억주이상 줄었다. 기관이 13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억원, 63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안주들이 강세를 보인 소프트웨어와 환율하락의 수혜주로 꼽히는 아시아나 항공이 속한 운송업종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상한가 27개 종목을 포함 1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1개 종목등 647개 종목이 내렸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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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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