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월 2일 날씨] 주중 '화창' 주말엔 '비구름'

사흘 연휴가 기다리는 이번주에도 주중에는 맑다가 주말에는 흐리고 비가 오는 심술궂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이번주는 전반에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는 5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평일인 1∼4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 기간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12도, 낮 기온은 21∼2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연휴가 시작되는 5일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6일 비가 내린 뒤 7일 다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9번째 불어온 1일 황사는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2일 오전에는 한반도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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