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백화점 브랜드 세일 26일부터 수도권점서

백화점들이 불황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26일부터 7일간 유명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업체들은 또 다음달 3~12일에는 사은행사를 포함한 겨울 송년 세일을 실시, 판매를 독려할 방침이다. 겨울 세일은 다른 정기 세일에 비해 세일 브랜드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송년행사 실시 무렵에는 브랜드 참여율이 70%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일 시기를 대폭 앞당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상당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입하기에도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각 지방 백화점들은 브랜드 세일을 실시하지 않고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송년 세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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