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1박2일간의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LG이노텍이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희망멘토링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임직원 코치와 멘토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11~12일 이틀 간 진행된 캠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사와 국내 5개 사업장에서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1:1로 매칭된 21여명의 멘토 직원들이 참가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