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과 동원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CJ그룹은 12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총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CGV, CJ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CJ헬로비전, CJ오쇼핑, CJ GLS,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 등이다. 각 계열사별로 마케팅•영업•R&D•MD•PD•재무•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10월6일 오후6시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recruit.cj.net)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CJ그룹은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서 작성 때 반드시 영어 말하기 테스트인 OPIc 또는 TOEIC 스피킹 공인성적을 기재하도록 했다.
동원그룹도 10월7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15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120명)보다 25% 늘어난 규모다. 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동원데어리푸드 등 7개 계열사에서 영업, 마케팅, 생산ㆍ품질,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하며 원서접수는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whr.co.kr)에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