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부산 마이스 축제 6월 3일 팡파르 外

부산 마이스 축제 6월 3일 팡파르

부산시는 오는 6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부산시 일원에서'제2회 부산 마이스(MIC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제1회 전시컨벤션의 날'을 확대해 행사기간을 1일에서 3일로 늘렸다. 화합의 장과 배움과 논의의 장, 참여의 장, 알림의 장'으로 주제를 나눠 세부프로그램 수도 11개로 확대했다. 특히 행사 기간중에는 벡스코에서'MICE 고용박람회'도 열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참여도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곽경호기자

울산 미포산단에 맞춤형 공업용수 공급 추진

울산시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SK건설, 미포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6개사 등과 함께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통합 공업용수 공급시설의 건설과 운영, 행정지원 등을 통해 미포국가산단의 석유화학 6개사(SK에너지,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SKC, 한주, 송원산업)에 산업용수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수자원공사 등은 1,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공업용수 통합 관로 설치공사에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6개 기업들은 하루 6만1,000톤을 공급받게 된다. 시는 정수된 공업용수를 공급하면 기업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산단공 대경권 EIP사업단 금오공대와 MOU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EIP사업단이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업무교류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교류협력을 통해 산업단지의 지속발전에 기여하고 생태산업단지 활성화와 관련된 세미나 등의 공동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미공단 기업들은 환경문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체질 개선과 성장 코칭서비스를 통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활성화와 기업현실에 맞는 산학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

순천 정원박람회 6월 1일부터 밤 9시까지 운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름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6월1일부터 8월말까지 박람회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입장 게이트 운영시간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야간입장권을 별도로 판매한다. 야간입장권은 예매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판매하며, 요금은 8,000원이다. /순천=박영래기자

조달청 세면기 등 36개 물품 기관검사 면제


조달청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소모성자재(MRO), 단순물품 등에 속하는 36개 품명에 대해 납품시 전문기관검사를 31일부터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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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대상은 실체현미경, 세면기, 삽 등 소모성자재(MRO) 11개 품명과 상수도자동검침기, 마이크로폰, 통신케이블어셈블리 등 단순 물품 24개 품명, 경비선 1개 품명 등이다.

지난 1월 77개 품명의 전문기관검사 면제에 이어 총 113개 품명이 전문기관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신속한 납품으로 납품대금도 열흘 이상 빨리 받게 되고 7,000만원 가량의 품질검사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 금강참게 15만마리 방류

충남도가 사라져가는 금강참게의 명맥을 잇기 위해 어린 금강참게 15만 마리를 도내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한다. 충남도 수산연구소는 갑폭 0.7㎝ 안팎의 금강참게를 천안과 논산 등 7개 시ㆍ군내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하기로 했다. 금강참게는 지난 1994년부터 대량생산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 167개 하천 등에 351만 마리가 방류됐다

수산연구소는 이번 방류로 사라져 가는 금강참게 자원 복원은 물론 생태계 보전, 고부가가치 토산어종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박희윤기자

경기도 녹색에너지기업 시제품 제작비 지원

경기도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비용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70%를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준다. 경기도는 지난 2~3월에 걸쳐 1차 접수를 받아 총 18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green-all.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과천 추사박물관 6월 3일 문 열어

경기도 과천시가 추사박물관을 다음달 3일 개관한다. 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주암동 추사로 78 일대 4,261㎡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했다.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에는 추사 친필 서간문 3종 23통(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추사가 연구한 금석자료, 필담서 등 진품 유물과 일본의 후지츠카 아키나오 교수로부터 기증받은 고서 등 모두 1만5,000여점이 전시된다. 추사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초등학생 500원, 중고교생 1,000원, 어른 2,000원이다. 오는 8월31까지는 무료 입장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과천=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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