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지난 8·15 건설업계 특별사면에 대해 건설업계가 스스로 개최한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앞장서기로 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캠페인 내용은 △건설기업의 청년희망펀드 자발적 참여 △1사당 목표 채용인원+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의 신규 청년직원 채용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에 캠페인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재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17개 회원단체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설기술교육원 등 19개 건설유관단체까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 중 희망자도 가입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