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3일 중국 항저우(杭州) 빈장구에 중국 21호점인 빈장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빈장점은 저장성(浙江省) 성도인 항저우에 오픈하는 첫번째 점포다.
이번 오픈으로 이마트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등 중국 8개 도시에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빈장점은 지상 4층ㆍ지하 2층 규모의 쇼핑몰 중 지상 1층ㆍ지하 1층 2개 층에 들어서며 매장면적은 9,105㎡ (약 2,759평)다. 지상1층에는 식품ㆍ비식품 직영매장, 지상1층에는 나이키 할인매장, 안경점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