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성환 아름다운 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및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참석한다.
이날 공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적립한 기금 5,000만원과 임직원 180여명이 매월 정기후원을 약정한 후원서 등 총 7,400만원을 적립, 한국마사회가 기탁한 5,000만원, 바자회 수익금 340만원 등 총 1억2,740만원을 기탁한다.
이어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공사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기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 임직원의 인식 변화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365일 동안 총 3억6,500만원을 모금해 저소득가정 어린이 365명의 소원을 이뤄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산타의 꿈, 어린이 365희망프로젝트’에는 공사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아름다운 가게·한국마사회 레츠런파크부산경남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