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케미칼 정보전자소재사업등 육성

SK케미칼 정보전자소재사업등 육성 SK케미칼이 정보전자소재, 정밀화학, 생명공학을 전략사업으로 육성, 오는 2003년까지 매출을 1조원대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11월 폴리에스터 섬유사업 부문을 분리, 삼양사와 합작법인 '휴비스'를 설립한 이후 새로운 사업방향과 비전을 찾다 이 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매출목표는 8,000억원이다. SK케미칼은 신규 사업으로 스카이그린을 생산한다. 스카이그린은 기존 유화사업에서 나오는 원료(DMT)를 이용해 환경친화 소재로 개발하기로 했다. 휴대폰에 들어가는 정보전자소재 사업도 키워 그룹 계열사인 SK텔레콤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공해가 거의 없는 건축용 자재인 스카이비바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키기로 했다. 또 관절염 치료제 등 시장이 밝은 의약부문에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최인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