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의집, 25일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달이 앉은 밤 첫 번째 이야기 - 감사’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은 오는 25일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과 함께 하는 만찬 프로그램 ‘달이 앉은 밤 첫번째 이야기 - 감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찬 프로그램은 감사를 전하는 이야기, 그 이야기의 감동을 더하는 공연, 그리고 감사를 표현하는 전통 한정식으로 구성했다. 한국의집의 중정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은 생황합주, 판소리, 가야금 합주, 실내악 앙상블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예술공연과 더불어 팝송, 대중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와 조화를 이루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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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무대는 방송인 오상진(前 MBC 아나운서)이 진행을 맡는다. 개인의 진솔한 감사이야기를 시작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 고객들의 감사 사연을 소개한다. 그가 가진 부드러운 감성과 이미지는 감사를 전하는 품격 있는 만찬의 분위기를 더욱 따스하고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만찬에 제공되는 메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의집 조리팀이 야심차게 선보인 한정식 코스인 ‘감사진찬’으로 구성된다. ‘감사진찬’은 이번 만찬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10종의 코스 요리로 장뇌삼, 민어장어구이, 수삼튀김, 약선전복갈비찜 등 최고의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정통 한정식 음식들이 포함된다.

이번 만찬은 1인당 9만8,000원에 판매되며, 예약 문의는 한국의집 예약실(02-2266~9101~3)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집 홈페이지(www.korea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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