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지원기준과 이자율이 통일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시행 등 서민금융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들의 각기 다른 지원기준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 6~10등급 고객들로 통일하기로 했다. 또 취급기관은 기존과 동일하며 각기 달랐던 이자율도 연 12% 이하로 맞추기로 했다. /신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