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교육서비스 전문업체 코네스 매수추천

20일 대우증권은 코네스가 내년부터 지난 3년간의 투자에 대한 회수기에 접어들어 영업실적이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코네스가 내년부터 실시예정인 컴퓨터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일명 「컴퓨터과외수업」은 우리나라 학부형들의 교율열을 감안할 때 차세대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상거래보다 훨씬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코네스는 지난 94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컴퓨터교실과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 사업을 해왔으며 내년부터 과외 선생님과 각 가정을 컴퓨터로 연결해 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실시할 에정에 있다. 또한 코네스는 온라인교육으로 어린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미흡할 수있다는데 착안한 수련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코네스는 E-CAMP라고 이름 붙여진 수련원사업을 통해 방학때 수련원에 입소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와 컴퓨터를 교육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코네스의 적정주가에대해 등록·상장된 같은 업종의 기업이 없어 판단에 무리가 있지만 불황이 없는 국내 교육서비스업체들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주가상승여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지난 7일 코스닥시장 등록이후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네스는 당분간 상승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코네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142억원, 순이익은 77% 증가한 5억원, 내년에는 매출액 270억원, 순이익 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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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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