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혼남성 34% "나와 비슷한 연봉의 배우자 원해"

결혼정보사 듀오·월간지 앙앙 공동 설문조사

미혼남성 34% "나와 비슷한 연봉의 배우자 원해" 결혼정보사 듀오·월간지 앙앙 공동 설문조사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미혼 남성의 상당수가 결혼 후 배우자의 맞벌이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www.duo.co.kr)가 월간지 앙앙과 함께 최근 미혼 남성 273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성의 결혼관-이런 여자라면 결혼하고 싶다'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배우자의 수입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4%가 '자신과 비슷한 연봉의 여성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배우자의 가장 이상적인 연봉은 '2,000∼3,000만원' 이란 대답이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이상적인 연봉으로 '3,000∼4,000만원'을 선택한 대답도 33%나 차지했다. 이에 반해 '빚이 없다면 수입은 크게 상관없다'는 의견이 31%에 그쳐, 어려운 경제사정과 맞물려 배우자의 수입에 대한 남성들의 높아진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남성들은 '내가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48%)이 들 때 결혼이 가장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결혼은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결심하겠다'(52%)는 응답이 우세했다. 이밖에 프러포즈는 '맞선이나 소개팅에서 만난 조건이 꼭 맞는 여성'(36%)에게 하겠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한편 듀오가 지난해 전국의 20세 이상 미혼남녀 1,462명(남성 635명·여성 827명)을 대상으로 한 '2007년 이상적인 배우자상과 결혼의식' 조사에서는 남성 응답자의 63.6%와 여성 응답자의 53.4%는 배우자의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스타들의 결혼생활 관련기사 ◀◀◀ ☞ 이혼 아픔 이경실, 재혼 뒤의 결혼생활은… ☞ 손태영 알고보니 불륜녀? '헐뜯기' 논란 ☞ "얼짱 2세 낳으려면 새벽에 작업" 연예인 비법(?) ☞ 예뻐진 나경은 아나 "신혼여행? 좋던데…" 속내 살짝 ☞ 배철수의 아내 알고보니… 'MBC 부국장' ☞ 이수근 "사실 아내 덕에 수천만원 빚 청산" 고백 ☞ 윤현진 아나 결혼식에 전두환도 참석! 왜? ▶▶▶ 스타들의 '열애행각' 관련기사 ◀◀◀ ☞ 이미숙과 이혼 홍성호 박사, 김청과 '깜짝데이트' ☞ 열애중 윤형빈-정경미 커플 인기 뜨겁네! ☞ 엄정화 "추성훈, 남자로 느껴지는데…" 속내 고백 ☞ 네티즌수사대 '신정환 여친은 바로 이 여자!' ☞ 황정음 "내사랑 숨기기 싫어" 당당 애정행각 ☞ 양은지, 박지성과 찰칵! "열애중은 맞는데 상대가…" ☞ 현영-김성은 "열애다-아니다" 엇갈린 해명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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