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연중 시행 外

인천시는 주민 친화적인 정비(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가 요구할 때 찾아가는 상담ㆍ교육하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연중 수시로 진행한다. 또 오는 3∼4월 정비구역 토지 소유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추정 분담금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 한다. 정비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갈등을 없애고 주민 스스로 정비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현장 방문상담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친 뒤 167개 구역 가운데 21개소를 정비사업 구역에서 해제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양평서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


경기도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날에는 전통시장 지원시책 설명회와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이튿날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속초 중앙시장을 견학한다. 또 방송인 조문식씨를 전통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 등 200명이 참여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 27일 굿스테이 지정 설명회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13년 인천지역 우수숙박시설(굿스테이) 지정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숙박업주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숙박업소 인증제인 '굿스테이(Goodstay)'신청방법 및 지원에 대한 설명과 인천시에서 2014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 중저가 숙박시설 현황 및 숙박대책'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는 각 군ㆍ구 위생과 또는 인천도시공사 관광진흥팀(032-260-5326). /인천=장현일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주말 금융투자 특강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연산동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금융투자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소득세법 개정…나의 필승 절세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종칠 우리투자증권 부장이 강사로 나서서 올해 소득세법 개정 주요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투자자들에게 투자 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이메일(busan@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19)로 하면 된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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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참여업체 모집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는 오는 28일까지 울산ㆍ온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13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의 울산화학산업 공동관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전시회는 오는 5월20~23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에서 개최되며 독일 케이페어(K-Fair), 미국 엔피이(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울산화학산업 공동관은 화학, 자동차의장부품 기업 등 15개사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최대 8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교류·협력 강화

구미시가 미국 샌디에이고시와 학술, 교육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경제사절단은 최근 샌디에이고시 라발렌시아 호텔에서 밥 휠너(Bob Filner) 시장과 캘리포니아 주립 샌디에이고 대학 총장 등 정치, 경제, 기업 CEO 등을 두 도시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 도시는 국제 공동연구, 기술교류,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교환학생 교류, 유소년 교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이현종기자

전남 수출대상에 완도전복 등 7개업체 선정

전라남도가 유럽 재정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한 완도전복 등 우수기업 7개사와 유공자에게 수출상을 수여했다.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완도전복은 산지 조직화로 지난해 1,244만4,000달러(전년 대비 45% 증가)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우수상은 장성 한맥전자와 나주 완도물산, 장려상은 장성 디와이엘엔제이와 영암 한국알루미나, 순천 매일식품, 여수의 주식회사 보양이 각각 수상했다. /무안=박영래기자

영동포도 가공식품 호주 수출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포도 가공식품이 호주에 수출된다. 영동군은 포도 가공업체인 영동대벤처식품가 '영동포도'로 만든 즙과 잼 10톤을 호주에 수출하기 위해 시드니 한인 상우회와 지난 20일(현지시간) 계약했다. 이번 계약에는 정구복 군수와 영동대벤처식품의 이병우 대표, 시드니 한인상우회 송석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 지역 포도 가공식품이 호주에 수출되기는 처음이다. /영동=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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